개발도서

[IT 5분 잡학사전] - TIL (2023.01.17)

짜잉이 2023. 1. 17. 23:51

📚 Assignment #05

  • 오늘 읽은 범위 : ep.11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비슷한 거 아냐? ~ ep.15 플래시의 서비스 종료와 스티브 잡스 
  • 기억하고 싶은 내용 (간단하게 내용 정리):
    • ep.11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 비슷한 거 아냐?
      • 공통점: 누군가 미리 작성해 놓은 코드. 개발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어 주는 도구. 
      • 차이점: '누가 누구를 제어하는가?' 이 질문을 떠올리자.
        • 라이브러리 -> 내가 모든 결정을 다 내릴 수 있는 도구.
          e.g. 제이쿼리(jQuery), 부트스트랩(bootstrap)
          - 내가 필요할 때 불러서 쓸 수 있다. 내가 라이브러리를 제어할 수 있다.
          - 제어권이 나에게 있고, 교체 난이도가 매우 쉽다.
        • 프레임워크 -> 누군가 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도구.
          e.g. 장고(Django), 스프링(Spring)
          - 나는 프레임워크를 부를 수 없다. 프레임워크가 나를 부르고 나를 제어한다.
          - 프레임워크의 규칙에 따라 코드를 작성해야 하며 규칙을 내가 바꿀 수 없다.
          - 제어권이 나에게 없고, 교체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 프레임워크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 특정 프레임워크로 개발하던 프로젝트를 다른 프레임워크로 바꾸려면 폴더 이름, 파일 구성, 코드까지 모두 다 교체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 리액트는 공식 사이트에서는 '라이브러리'로 설명하고 있고, 실제로는 컴포넌트 사용 규칙에 맞게 코딩하지 않으면 오류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보아 프레임워크라고 할 수도 있다.
    • ep.12 제이쿼리는 반드시 배워야 하는 기술일까?
      • 제이쿼리는 브라우저의 호환성을 챙기면서도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깔끔하고 예쁘게 작성할 수 있게 해주었고 좋은 기능을 가진 플러그인들이 많아 큰 인기를 끌었다.
      • 현재는 자바스크립트의 기능도 좋아지고 코드를 쓰기도 쉬워졌으며 웹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이 좋아져 제이쿼리를 배울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 제이쿼리는 필요할 때만 배워라.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는게 낫다.
    • ep.13 그놈의 API, 대체 뭐길래?
      •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프로그램끼리 소통할 때 쓰는 일종의 규칙을 코드화한 것. (연결 다리 역할)
        •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날씨 API를 이용하면 서울의 현재 날씨 가져오기 기능으로 날씨 데이터베이스에서 정보를 얻어 서울의 현재 날씨를 알 수 있다.
        • 웹 API를 이용하면 개발자의 코드와 크롬 브라우저를 연결해 크롬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다. (크롬 브라우저에서 마이크, 카메라, 위치 기능 사용 가능)
        • API 작동 방식의 특징은 사용하는 사람은 알 수 없다.
    • 프로그래밍 초보자가 하기 쉬운 실수 2
      • 실수 3: 처음에 너무 열심히 한다.
        - 프로그래밍은 운동과 비슷해서 한 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좋다. 프로그래밍하는 습관을 들이기.
        - 하루에 얼만큼 해야 꾸준히 한 걸까? 지금 자신이 프로그래밍을 즐기고 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그런 것 같지 않다면 휴식을 취하자. 다시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어지면 그때 하면 된다. (니꼬쌤 피셜 ->프로그래밍 7 : 나머지 하루 일과 3 비율)
      • 실수 4: 공부했는지 체크하기 위해서만 공부한다.
        - 프로그래밍 공부는 일할 때 TO-DO 리스트를 체크하듯이 공부하면 안 된다. 공부할 목록 TO-DO 체크리스트를 완성한다고 해서 끝나지 않는다. 
        - 공부를 끝내기 위한 공부 체크리스트 말고, 무엇을 만들지 프로젝트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라.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하더라도 챗봇,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 게임을 개발하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면 취업 포폴 완성!
      • 실수 5: 기한 없이 공부한다.
        - 독학한다면 스스로 자신을 압박할 방법을 찾아라.
        e.g. 다짐하는 문구를 써서 벽에 붙이고 매일 읽기, 친구와 강력한 약속 하기.
        -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목표와 함께 기한을 꼭 설정하자.
    • ep.14 도메인은 왜 돈을 주고 사야 할까?
      • 도메인 시스템은 숫자 IP 주소를 외우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생겨났으며, 이름과 IP주소가 짝지어 저장된 거대한 전화번호부와 같다. 
        (google.com 입력 -> 브라우저가 도메인 시스템에서 google.com의 IP 주소를 찾음 -> 그 IP 주소, 즉 웹사이트로 이동)
      • 도메인 시스템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레지스트리를 알아야 한다.
        레지스트리(registry)란 간단히 말해 메인 전화번호부 아래 있는 서브 전화번호부와 같다. 유명한 레지스트리인 닷컴(.com)은 베리사인이라는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 도메인을 사려면 리셀러에게서 사야 한다. 리셀러 기업들은 회원 관리, 결제, 도메인 관리 등을 하는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 도메인을 레지스트리에 등록하기 때문에 실제 비용보다 조금 더 높은 가격으로 도메인을 판매한다.
      • 국제 인터넷 주소 관리 기구인 아이캔(ICANN)은 최상위에 있는 메인 전화번호부 역할을 한다. 아이캔에 신청하면 새로운 도메인 레지스트리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데 2억 2,000만원 정도 비용이 들며 운영 능력이 있는지를 증명해야 한다. 
      • 도메인, 레지스트리 관련 내용 정리
        • 도메인을 만드는 건 레지스트리다.
        • 레지스트리는 IP 주소와 도메인을 적은 전화번호부이다.
        • 레지스트리 운영사가 되려면 엄청난 돈과 인프라가 필요하다.
        • 도메인을 구매하면 레지스트리 운영사가 아니라 리셀러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 리셀러는 계약 관리, 결제 처리, 도메인 비용 지급 등의 일을 한다. 
    • ep.15 플래시의 서비스 종료와 스티브 잡스
      • 플래시는 사실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그리는 사람을 위한 제품이었지만 매크로미디어 회사의 인수 후 플래시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플래시 플레이어 플러그인으로  애니메이션을 브라우저에 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 유튜브를 시작으로 많은 회사에서 영상 재생 플레이어로 플래시를 선택했고, 이는 플래시를 웹사이트의 필수 요소로 만들었다.
      • 스티브 잡스가 iOS에서 플래시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
        - 1. 플래시는 오픈소스가 아니다. 
        : 플래시는 모든 사람이 프로그램의 코드를 수정,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오픈소스가 아니라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한 어도비 회사 소유이기 때문에 전 세계인이 어도비 회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누구나 참여하고 실행할 수 있는 웹 생태계를 한 회사가 통제하면 안된다.
        - 2. 플래시는 믿음직하지 않다.
        : 플래시는 데스크톱을 위한 프로그램이므로 상호작용을 위해 마우스를 활용해야 한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터치를 해야하는 iOS의 개발을 어렵게 만들고 보안 이슈도 많다.
      • 스티브 잡스의 결정 이후 플래시를 대체할 만한 기술이 HTML5, CSS3에 도입되었고 웹 표준이 정립되었다. 이는 플래시 없이도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된 큰 변화를 가져왔다. 결국 2020년 12월 31일 어도비는 플래시의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 오늘의 파트에 대한 소감 (떠오르는 생각) :
    • 지도 API, 날씨 API, 결제 API 등 다양한 API를 활용하면 재미있는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의 힘으로 꼭 시도해볼 것!
    • 프로그래밍 초보자가 하기 쉬운 실수2 부분에서 나온 실수 세가지 모두 아직까지도 조금씩 하고 있는 실수들이라 무척 공감이 갔다. 자기계발, 시간관리와 연관이 있는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어떻게 하고 있지? 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던 파트였다. 이 파트 부분에 나온 내용들을 나에게 이렇게 적용해야겠다!
      매일매일 꾸준히 프로그래밍 하기, 만들어보려는 프로젝트를 정하고 그것을 구현하려고 공부하면서 개인 포폴 만들기, 공부 목표와 데드라인 정하고 실행하기. 
    • 어릴 때 플래시로 만든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났는데 바로 그 플래시가 이런 이유로 사라진 줄은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스티브 잡스의 결정이 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어 놀랐다. 플래시를 없애고 지금의 웹 표준에도 영향을 주었다니..그리고 그 이유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웹 생태계를 만들기 위함이었다니! 그의 결단력과 행동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추가로 알게된 것 (책내용+a 로 궁금한 것, 이해가 가지 않는 것 등)
    • 스티브 잡스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스티브 잡스에 관련된 책이나 영화를 나중에 한 번 보고 싶어졌다!
  • 소감 3줄 요약 (오늘 TIL 3줄 요약) :
    •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자.
    • 지는 기술은 쿨하게 보내주고 많이 사용하는 기술들을 잘 익혀두자.
    • 잘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이 있거든 목표와 데드라인을 정하고 매일매일 꾸준히 실행하자.